- 박은혜 `결혼 11년 만에 가치관 차이 협의 이혼`
기사입력 [2018-09-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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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박은혜는 남편과 서로 가치관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4세 연상의 사업가 김모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다. 결혼 3년 만에 얻은 쌍둥이 형체의 육아권은 박은혜가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아직 어린 자녀들 탓에 박은혜와 전남편 A씨는 현재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은혜는 지난 1998년 영화 `짱`을 통해 데뷔했고 결혼 이후 드라마 `미스터리 형사`, `그대 없인 못 살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박은혜는 현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를 맡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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