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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왕이 될 자, 땅을 차지하라!

기사입력 [2018-08-20 19:07]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명당'20CGV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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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명당'의 메인 예고편은 조선 최고의 권력을 가진 세도가 김좌근’(백윤식)이 땅을 이용해 왕권을 가지려는 모습으로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후 땅의 기운을 읽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땅을 탐내는 욕망에 휩싸인 캐릭터들과 대립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흥미를 모은다

여기에 장동 김씨 일가의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던 박재상흥선’(지성) 2대의 왕이 나올 명당에 대해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두 인물의 관계가 변화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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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왕도 바꿀 수 있는 천하명당을 둘러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그 안에서 보여지는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대립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명당'919일 개봉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