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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와 김루트 `2년 만에 돌아온 홍대의 터줏대감`

기사입력 [2018-07-11 17:18]

신현희와 김루트 `2년 만에 돌아온 홍대의 터줏대감`

가수 신현희와김루트가 11일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The Color of SEENROOT’는 앨범 타이틀처럼 신현희와김루트의 색깔 그 자체를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를 포함해 ‘알콩달콩’, ‘바람(I wish)’, ‘난 짜장 넌 짬뽕’, ‘나쁜여자 프로젝트’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The Color of SEENROOT’는 신현희와김루트 특유의 신나고 경쾌한 곡부터 감성적인 멜로디의 곡, 왈츠 리듬이 돋보이는 앙큼한 무드의 곡까지 장르와 분위기를 넘나들며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선보이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보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신현희가 참여,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며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서의 역량과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타이틀곡 ‘PARADISE’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어디든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밝은 에너지를 주는 곡이다. 청량감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 위에 신현희의 통통 튀는 보컬이 더해져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 탄생되었다.

또한, 음원과 함께 ‘PARADISE’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도 신현희와김루트의 밝고 명랑한 매력이 가득 담겼으며, 곡에 어울리는 컬러풀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영상미로 리스너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