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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파이팅!

기사입력 [2018-05-15 17:28]

독전 파이팅!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독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조진웅, 류준열, 이해영 감독, 배우 박해준, 차승원.

영화 ’독전`은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故 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원호는 조직의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된다. 

여러 장르에서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해온 이해영 감독과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등을 통해 남다른 스토리텔링 능력을 선보여온 정서경 작가의 협업으로 완성된 `독전`의 각본은 제작단계부터 충무로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입소문이 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여기에 강렬한 액션과 감각적인 미장센이 선사할 시너지는 여타 다른 범죄극과는 차별화된 매력과 `비주얼버스터`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은 물론 최적의 역할을 연기한 대체불가 배우들의 강렬한 만남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독전`은 모든 면에서 진보된 범죄극의 탄생을 예고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5월 22일 개봉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