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을 향한 극진한 충성심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화유기’ 이엘이 ‘섹시한 칵테일 바’ 사장으로 변신했다.

이엘은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쿨 한 성격과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을 지닌 우마왕(차승원)의 충성스러운 오른팔인 마비서 역을 맡아, 보스에 대한 뜨거운 의리를 발휘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엘은 루시퍼기획 회장실의 우마왕옆이 아닌 하선녀(성훈)가 운영하는 칵테일 바의 주인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극 초반 이엘은 차승원을 향한 절대복종의 뜻을 담은 말로 충성심을 표현했다. 이엘은 차승원의 압도적인 아우라와 어우러지는 완벽한 주군과 비서 ‘투샷 케미’를 완성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심한 복수부터, 목숨까지 내놓는 충직함으로 우마왕을 보좌중인 이엘이 앞으로 또 어떤 지극정성 충성심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우마왕 신선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화유기’ 13회분은 오는 1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

'섹시한 보라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이엘'

'실수로 우마왕의 가슴에 칼을 꽂는 마비서'

'항상 우마왕 곁을 지키는 든든한 마비서 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