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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전태수

기사입력 [2018-01-22 13:01]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전태수

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우울증으로 사망했다.

전태수는 지난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친누나인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인의 비보를 직접 알렸다. 그는 앞서 우울증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까지 겪으며 치료를 받아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던 중이어서 더욱 많은 이들의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

故 전태수의 누나 하지원은 22일 오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맨헌트` 언론시사회 후 진행될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비보에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킬 예정이다.

2007년 SBS 아침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전태수는 영화 `유쾌한 도우미`, `K&J 운명`, `천국으로 가는 이삿짐`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 사랑`, `괜찮아, 아빠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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