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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6인조, 아품 딛고 성숙해져서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8-01-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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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세 번째 정규앨범 '탑 시드(TOP SEED)' 쇼케이스가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인피니트의 '탑 시드'는 지난 2016년 9월 발표한 미니 6집 '인피니트 온리(INFINITE ONLY)'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또 정규 2집 '시즌 2(Season 2)' 이후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특히 호야를 제외, 6인 체제로 팀을 개편한 후 처음으로 들고 온 앨범이다. 타이틀곡 '텔 미(Tell Me)'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더해진 곡이다. 여기에 한층 여유로워지고 성숙해진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앨범 '탑 시드'에는 인트로곡 '비긴(Begin)'을 비롯, 두 사람이 사랑으로 동기화돼있다는 것을 표현한 '싱크로나이즈(Synchronise)', 멤버들 간의 주고받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 모어(No More)', 장동우 솔로곡 '티지아이에프(TGIF)', 바로크 시대 왈츠 느낌의 클래식한 곡 '기도(메텔의 슬픔)', 이별한 후의 그리움을 노래한 '왜 날', 어쿠스틱 기타와 휘파람 소리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분다', 강렬한 메탈 록 장르의 곡 '아이 해이트(I Hate)', 엘 솔로곡 '지난 날', 이성종 솔로곡 '고백', 아웃트로곡 '비긴 어게인(Begin Again)'까지 총 12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인피니트는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컬러의 트랙들이 이번 앨범에 풍성하게 수록된 만큼, 정규 3집을 통해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장르 부자'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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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의 사회로 인피니트의 컴백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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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남우현 '여심 녹이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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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신곡 'No More'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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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장동우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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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의 세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골 '텔 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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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우-이성종 '박력 넘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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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6명으로도 꽉찬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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