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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신세경 `어린신부 이후 14년 만에 만남`

기사입력 [2017-12-05 15:20]

김래원-신세경 `어린신부 이후 14년 만에 만남`

배우 김래원과 신세경(오른쪽)이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래원은 ‘흑기사’에서 젊은 사업가이자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 순정파인 문수호 역할을 맡아, 신세경(정해라 역)과 가슴 설레고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문수호의 순애보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극 중 신세경이 분할 정해라는 직장과 가정, 애인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이 엉망진창으로 꼬여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면서도 특유의 밝음을 유지하는 인물이다. 신세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단아하고 차분한 매력에 상큼함과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포스터 컷에서처럼 고혹적이고 세련된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