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도환-유지태 `기대되는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7-10-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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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도환, 유지태가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조사극.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보험범죄’라는 참신한 소재에 현실을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을 녹여낸 새로운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믿고 보는’ 유지태를 비롯해 우도환,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 등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 내공을 선보이는 배우들이 총 출동해 기대를 모우고 있다.
유지태는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전설의 미친 개이자 보험 조사팀 `매드독`을 이끄는 수장역으로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속내를 단번에 꿰뚫는 노련미를 가진 인물로 인생을 뒤흔든 사건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질 보험 사기꾼들을 때려잡는 사설 보험 조사팀 `매드독`을 탄생시킨다. 우도환은 거리의 사기꾼이자 영리하고 감각적인 남자. 형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매드독`에 합류해한 김문준을 연기한다.
‘매드독’은 ‘로맨스 타운’, ‘미스터 굿바이’ 등에서 사람 냄새나는 연출로 사랑받는 황의경 PD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1일(수) 밤 10시 KBS에서 첫 방송된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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