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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끝내 세상과 이별`

기사입력 [2014-09-07 12:35]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끝내 세상과 이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7일 오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권리세가 7일 오전 10시 1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녀의 마지막은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3일 대구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던 새벽 1시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숨졌다.

한편 다른 멤버 소정은 골절상을 당해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며 애슐리, 주니 등의 부상은 경미하나 이번 사고로 크게 충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