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극본 오수연)에서 엇갈린 4각 로맨스로 고뇌하는 안타까운 부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두 배우 장근석과 정진영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
실제 장근석과 정진영은 눈빛만 봐도 척하면 척인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영화 ‘즐거운 인생’과 ‘이태원 살인사건’에 이어 세 번째 연을 맺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친구같이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는 듯 훈훈하다!’, ‘촬영장 분위기 너무 좋아보인다!!’, ‘해맑에 웃는 장근석 위에 누워있는 정진영. 두 사람 표정 즐거워 보여!’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사랑비’ 16회 방송에서 ‘하윤(인하+윤희)커플’의 아름다워서 더 뭉클했던 이별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한편, 미소를 머금은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포옹이 그려져 4각 로맨스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방송은 KBS 2TV를 통해 2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