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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5 을미년, 새해를 향한 비상

기사입력 [2015-12-29 10:19]

아듀 2015 을미년, 새해를 향한 비상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간다. 을미년에도 메르스 사태, 성완종 유서파문, 역사교과서 국정화문제, 수출 마이너스 등 어김없이 굵직한 사건사고가 이어졌고 지구촌에서도 파리테러, 난민문제, 구제 유가 반토막 등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많았다. 28일 오후 인천 용유도 왕산해변을 찾은 김혜연(인천서구,19)등 여학생 6명이 일몰을 뒤로하고 백사장에서 힘차게 점프를 하고 있다. 2016년 새해는 힘차게 비상하는 병신년이 되길 기원해 본다.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희망찬 한해가 되길 염원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