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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내린천은 래프팅 천국

기사입력 [2014-06-09 15:32]

인제 내린천은 래프팅 천국

세월호 여파로 추춤하던 레저활동이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본격화되고 있다.
강원도 인제군내 내린천에는 지난 5월말부터 대형버스를 이용한 단체 이용객들이 몰려들면서 관련 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지난 6~8일 황금연휴에는 ‘제16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북면 용대삼거리에서 펼쳐져 축제에 참가한뒤 래프팅을 즐기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았다.
세월호 여파때문인지 래프팅 현장에서의 사전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이 한층 강화됐다.

한편 내린천 상류지역에 속하는 인제군 서면 수변공원 인근은 래프팅외 내린천을 가로지르는 짚트랙이 설치되어 있는데다 자작나무숲도 가까이에 있어 래프팅과 연계 관광코스로 많이 찾고 있다. (김병현/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