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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종현 슬픔의 발인, 샤이니 팬들 오열

기사입력 [2017-12-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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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종현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발인식에서 샤이니 민호가 위패를 들고 누나가 영정사진을 들었다. 슈퍼주니어 은혁, 이특, 동해, 샤이니 온유, 키, 태민이 운구를 맡았다.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트렉스등 종현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발인이 엄수됐다. 

 

오전부터 장례식장 주변으로 수많은 팬들이 발인 지켜보기위해 모였다. 운구가 차량에 실려 장지로 출발하자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오열했다.

 

故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로 경찰과 119에 발견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19일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의 논의 끝에 부검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고 다음날 수사를 종결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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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가 위패를 누나가 영정사진을 들고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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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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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온유에게 안겨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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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슈퍼주니어 이특이 고인을 떠나보내며 슬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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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눈물을 흘리며 고인을 떠나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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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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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종현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구차량이 병원을 빠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