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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 `2016 하반기 맹활약 예고`

기사입력 [2016-09-02 15:17]

배우 채수빈 `2016 하반기 맹활약 예고`

배우 채수빈이 다방면의 활동을 선보이며 2016년 하반기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중국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의 촬영 등으로수 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친 채수빈은 여러 분야의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먼저 채수빈은 화제의 드라라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빈 조하연 역으로 `발칙하게 고고` 이후 근 10개월 여 만에 안방극장을 노크할 예정이다. 5일 방영될 `구르미 그린 달빛`의 5부부터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채수빈은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과는 다른 당찬 신여성 캐릭터로 분해 극의 재미를 끌어올리는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이후 채수빈은 바로 연극 `블랙버드`에 참여할 예정이며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도 개봉을 앞두게 된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극중 홍장미와 딸 현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쿨한 모녀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을 전망이다. 채수빈은 극중 타고난 음악적 소질을 지닌 홍장미의 딸 현아로 분해 앞선 드라마, 연극과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연말에는 연기돌 임시완, 엘과 함께 했던 중국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가 방영될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o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