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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끝내기 승리, 박해민-이학주 `격정의 포옹`

기사입력 [2019-05-22 23:28]

극적인 끝내기 승리, 박해민-이학주 `격정의 포옹`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삼성 연장 12회말 1사 만루에서 5번 김도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3루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태그업 끝내기 득점을 올린 뒤 이학주의 포옹을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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